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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리뷰

잠이 안오지만 수면제는 무서워.. 수면 유도제 멜라토닌 리뷰!!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만병의 근원인 이유는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다음날 일이 잘 진행되는지 여자 친구는 잘 지내는지

가족이 아프면 잠을 못자는 경험은 누구나 흔하게
겪어보았을 것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유독 정신과 약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데

수면제는 보통 가정의학과나 정신과를 방문해서
처방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의 접근성이 꽤나 높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런 진료기록은 보험 가입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꺼려지는 것

필자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멜라토닌을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멜라토닌에 대해 설명해 보면

Melatonin

멜라토닌은 간뇌에 있는 송과선에서 분비한다.

낮에 햇빛에 노출되어야 생성이 되고 밤에 분비가 가능하다.

여기서 뜨끔하지 않은가? 문명화된 사람이 얼마나 햇빛에 노출되어 지내는가? ㅠ

저녁 7시에 분비되기 시작하여 10시에 급상승하고 새벽 3시에 최고로 분비되었다가

그다음 아침 7시에 빛이 들어오면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숙면을 할 수가 없다.

즉 올바른 취침 패턴을 만들어주는 호르몬이다.

다만 사람들이 햇빛보다는 인조적인 광선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정상 분비가 지연되고

이런 패턴이 오래된다면 생활 체계가 무너져 수면을 취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멜라토닌의 효능은

활동일 주기를 조절하여 수면을 취하게 해 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빛에 의해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차단되면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암도 발생

그리고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여 유방암, 심장병이 증가

또 면역력, 성기능과 근력 증가 역할을 한다.

즉 멜라토닌은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다.

부작용은

여성호르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생각하는 여성 등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 하지만 호르몬제의 특성상 부작용의 우려가 매우 적고 많은 의사들은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호르몬의 특성 때문인데

동물 호르몬(hormone)의 경우 특정 장기에서 분비되어 혈액을 통해 전신에 산포 되며

특정한 수용기에만 작용하는 생체물질의 총칭


각각의 호르몬은 신체 내에 특이적인 수용체가 있으며 표적세포만이 호르몬에 반응한다.

이런 특정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세포는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는다.

즉 수면제와 다른 기전을 가지고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해 걱정을 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멜라토닌을 구매하여 입면 장애나 혹은 밤낮의 패턴이 바뀔 경우 사용하는데

GNC 제품이 유명하고 평가가 좋다.



GNC 멜라토닌 3mg

120일 먹을 수 있는 양이 있으며 처음 접하는 사람은 3mg 저용량을 추천한다.

성분표

재미있는 사실은 정제의 그람은 50mg이지만

칼슘이 45mg

비타민 B-6이 2mg

멜라토닌이 3mg이다 ㅋㅋ

즉 멜라토닌을 먹는데 비타민과 칼슘은 덤으로 먹고 있는 셈

몸에 나쁜 성분이 아니니 더욱 안심이 된다. 보통 싸구려 약이나 회사는 저렴한 성분을 섞어서 판매한다.



통을 열면 제습제 용도겸 완충제로 솜이 있다.
정제는 흰색의 둥근 알약 모양이다.

필자가 느낀 점은 효과가 꽤 좋다는 점이다.

필자가 느낀 수면장애는 수면 중 각성 입면 장애 등 꽤나 심각한 편이었는데

약을 먹으면 보통 30~1시간 이내 효과가 오기 때문에 취침 전에 1정을 복용하고 침대에 눕는다.

부작용은 아침에 조금 몸이 피로 한정도? 하지만 아예 못 버틸 정도는 아니고 가벼운 피로감이다.

수면장애로 잠 못 자고 출근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에 자주 복용했다.

특히 병원에서는 해당 약품을 생체 주기를 맞추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용량을 복용해서

단기간에 수면 패턴을 맞추는 방법을 권하는데

혹시 불면증을 앓는 구독자 분이라면 취침 30분 전에 복용하고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매 같은 시간 취침하는 것을

권한다. 수면의 일정한 패턴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불면증 치료의 핵심이라고 필자도 생각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마지막 팁으로 약은 어디서 구하냐 인데

딱 이 말만 전해주겠다.

남대문 지하상가에 가서 상가 아무에게나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남대문 지하상가로 가라 이거면 충분한 정보인 것 같다.